매출 300억에서 600억으로, 장인보다 상인 '베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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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보다는 상인의 자세로 성공을 만들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베리시 이성은 대표는 '장사꾼'이라는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데, 정말 군더더기 없이 지금 당장 물건을 고객에게 파는 일에 집중하는 사람으로, 실제 베리시의 실적은 2022년 매출 80억에서 작년 295억, 그리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314억을 찍으면서 연매출 600억을 바라보는 곳으로 성장하였습니다.
2️⃣ 이렇게나 빠른 성장을 추구하는 이유로, 하나의 소비재 브랜드가 성공하면 무수한 카피캣이 쏟아지기에, '속옷 = 베리시'라는 인식을 확고히 심어주고자 했고, 성공을 거둘 수 있었던 건 고객 지향적인 자세로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만들었기 때문이라 하네요.
3️⃣이성은 대표는 본인이 장인보다는, 더 많은 사람들의 삶을 바꾸는 상인에 가깝다고 표현하는데, 브랜드로 만들려 하는 것도 진짜 상인은 차별화된 방식으로 판매를 하고, 브랜드의 힘으로 판매가 일어날 때 ROI가 가장 높기 때문으로, 향후 베리시를 독보적인 브랜드로 키울 것이라 포부를 밝혔습니다.
💡기묘한 관점➕
인터뷰 내용 중, 장인과 상인이 따로 움직일 때보다, 장인 정신이 빛나도록 상인 정신이 이를 보완할 수 있다는 해석이 매우 인상적이었는데요. 흔히 브랜드도 뭔가 감각적이어야 만들 수 있을 것 같지만, 결국 브랜드가 필요한 건 투자 대비 얻는 효용이 높기 때문이라는 말도 정말 설득력 있었습니다. 상인이 만드는 장인 정신이 담긴 브랜드, 베리시가 앞으로 어디까지 성장해 나갈 수 있을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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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20일 오전 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