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자라면 누구나 함께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현업에 있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프론트엔드를 꿈꾸는 사람들간의 네트워킹을 바탕으로 나에게 영감을 주었던 경험과 문제해결 과정에서 알게된 테크와 인사이트를 발표하는 자리를 누구나에게 제공하고 그 경험을 함께 공감하며 자신의 이야기들을 함께 하는 시간들을 가지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직군의 특성상 가장 많은 접점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정작 다른 프론트엔드 개발자들과 만나서 이야기하기란 쉽지가 않네요. 이 자리를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연결되는 순간을 경험했기를 바랍니다.

4개월간 지금까지 스스로 지원해서 도와준 모든 스태프들에게 감사드리며,
3개월간 발표준비 시작해서 함께 만들어간 스피커 분들
분위기를 멋지게 띄워준 우리 MC루키
그리고 무엇보다 함께해서 진심으로 즐겁게 참여하고 함께 해주신 참여자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을 함께 하고 싶었는데,
토,일 이틀간에 걸쳐서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공간과 굿즈를 마련해 준 멋진 스폰서인 <항해플러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신청을 해주셨지만 미처 다 만나지 못한 많은 사람들과도
또 다른 방식으로 함께 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ps. 그동안 TEOConf 핑계(?)로 진행하지 못했던 곧 스프린트를 재개할 계획입니다.
갑작스럽겠지만 다음주 아니면 다다음주 중에 시작을 할까 합니다. 일정은 아직 미정이며
최대한 빠르게 공지를 할게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