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거래 비상장은 국내 비상장주식 거래 민간 플랫폼으로, 2019년 설립됐다. 이후 서울거래 비상장은 2020년 4월 업계 최초로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로 선정되며 2020년 12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1년 11월에는 일일 거래대금이 6억원을 넘기도 했다.


잇따른 규제 강화가 서울거래 비상장의 70% 넘는 거래대금 급감으로 이어졌다. 엄격한 인허가 제도와 다양한 영업행위 규제로는 새로운 서비스 등장을 이끌 수 없다며 금융규제 샌드박스 제도를 활용, 서비스 시행을 지원했던 금융위원회가 규제를 꺼내면서다.


규제의 시작은 2022년 7월이었다. 금융위원회는 최초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에서는 누구나 비상장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했지만, 누구나를 제외했다. 비상장주식을 일반종목과 전문종목으로 각각 나누고, 전문종목으로의 일반 개인투자자 매매를 제한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1035545?sid=101

“혁신금융 키운다더니…” 비상장주식 플랫폼, 금융위 규제 강화에 폐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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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금융 키운다더니…” 비상장주식 플랫폼, 금융위 규제 강화에 폐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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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 30일 오전 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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