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급한 정보 홍수에 "뇌 썩음"…英옥스퍼드 '올해의 단어' 선정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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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포스팅에서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 뇌가 절여진 거 같다는 표현을 썼는데요. 실제로 주변 친구들과 많이 쓰는 brain rot이라는 단어를 나름 한국어로 쓴 거였어요. 그런데 실제로 옥스퍼드 대학 출판부가 12월 1일 올해의 단어로 이 단어를 선정했네요.
Brain rot은 사소하거나, 하찮게 여겨지는 자료의 과잉 소비 결과 한 인간의 정신적, 지적인 상태가 퇴보한다는 의미를 지닙니다. 이런 결과에는 소셜미디어 등 온라인에 정신적, 지적 상태를 퇴보시키는 사소한 정보들이 넘쳐나는 세태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는데요.
이 외에도 딕셔너리닷컴(Dictionary.com)은 틱톡 등에서 여성에 대한 고정 관념을 조롱하는 데 널리 쓰인 '드뮤어'(demure, 얌전한·단정한'), 콜린스 사전은 영국 여성 팝가수 Charlie xcx의 앨범 이름 '브랫(brat)'을 선정했어요. 브랫은 원래 망나니라는 뜻인데요. 앨범이 영미권에서 초대박 나면서 '쿨한, 멋진' 여성을 지칭하는 말이 됐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41202115800009?input=t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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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일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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