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후라이 1133

인턴 경험을 할 때, 꼭 기억하세요! 시리즈 (5)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어요. 반복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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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발견의 시작이다. - 제임스 조이스

우리가 하는 독창적인 일은 실수뿐이다. - 빌리 조엘

성공이란 실패를 거듭해도 열의를 잃지 않고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 윈스턴 처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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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른들은 왜 위와 같이 실수에 대해서 관대하게 이야기를 남겼던 것일까요? 대인배라 실수한 사람을 너그럽게 용서하기 위해서? 실수한 사람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서? 그런 목적도 어느 정도 담겨 있는 말이라고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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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성공했다고 이야기하는 유명한 사람들의 일화를 보면 그들도 실수와 실패를 경험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자신도 실수를 하니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는 위로를 주려고 좋은 말 했다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실수를 통해 깨달은 것을 공유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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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처음 하는 일은 서툴게 됩니다. 우리 어른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일들이 어린 친구들에게는 어려운 도전입니다. 아기가 중심을 잡고 앉아 있는 일, 초등학생이 젓가락으로 콩을 집는 일, 청년이 직장에서 처음으로 일을 하는 것 등 모든 처음이 힘들고 어럽습니다. 그러니 넘어지고 떨어뜨리고 실수하는 것이 당연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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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가 두려워 너무 조심하거나 아예 도전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아기는 계속 누워있어야 하고, 초등학생은 계속 포크 숟가락을 사용해야 하고, 청년은 시키는 일만 그대로 하는 로봇이 되는 것입니다. 서툴러도 도전하고 실수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서툴러도 도전해야 새로운 기술을 배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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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실수를 하면 큰일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복구할 수 있습니다. 조금 손해를 끼치면 어떻습니까? 다음에 그 이상으로 만회하면 되는 것 아닌가요? 실수를 통해 성장하고, 성장을 통해 더 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아마도 주변 이해관계자도 충분히 실수를 용납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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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턴 근무를 하며 많이 하는 실수, 미리 준비하면 좋을 것을 묻는 분들이 계십니다.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첫 직장 생활이 걱정되어서 하는 질문입니다. 실수가 두려워서 조심하는 모습보다 당당하고 자신 있게 실행하고 실수하면 인정하고 빠르게 수정하는 모습이 더 보기 좋습니다. 아마도 저 뿐만 아니라 많은 경력직 선배님들도 동의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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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실수를 한 내용을 바로 아는 것입니다. 왜 실수했는지 원인을 알고 다음에 비슷한 일을 할 때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는 것입니다. 실수는 두려워하면서 실수를 통해 배우려는 자세는 부족한 것 같습니다. 옛 어른들의 실수 관련 메시지가 주는 핵심 키워드가 배움이라는 것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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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든 아니든 우리는 과거를 통해 배우고 성장합니다. 이것을 요즘 말로 회고라고 합니다. 잘한 것은 더 잘하도록, 부족했던 것은 원인을 알고 해결하여 다음에 더 잘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것입니다. 목표와 계획, 그리고 실행 후에 반드시 회고를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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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도전과 실수를 통해 오늘보다 내일 더 성장하는 우리가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