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 실리콘밸리를 지배하는 '페이잇포워드' 문화는 이 논문 한편으로 잘 요약된다. '페이잇 포워드'는 성공한 창업자들이 새로운 창업자들을 지원해 주기 위해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는 실리콘밸리의 독특한 문화를 일컫는다. 스타트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으면 자신들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그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는 사람, 돈, 기술 등을 '포워드'해 주는 것이다." "그랜트 교수는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재단을 만든 미국 대형 유통회사 사례를 들었다. 그랜트 교수는 그 회사가 재단을 운영하면서 깨달은 사실은, 직원들이 재단을 통해 복지혜택을 받는 것보다, 직원들이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직원들에게는 더 큰 힘이 됐다는 점이었다고 했다. 그는 "이건 일종의 자존심이며 자긍심 문제"라고 덧붙였다." '실리콘밸리에 착한 기업들이 몰려온다' 벤엔제리, 세일즈포스, 닥터 브로너스, 그리고 파타고니아같은 준 사회적 기업들이 성공한 '착한 기업'. 실리콘밸리에 깊이 베어있는 '페이잇포워드' 문화도 이러한 기업들의 탄생에 일조.

실리콘밸리에 착한 기업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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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에 착한 기업들이 몰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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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23일 오전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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