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 시즌 2 게임 체험에서 발견한 인사이트

흥행한 콘텐츠는 곧 세계에서 가장 큰 상점이기도 합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오징어 게임 시즌 2 공개를 앞두고, 넷플릭스는 대규모 게임 체험 행사를 열었는데, 여기서는 딱지 치기를 시작으로, 의상을 직접 입고 세트장을 돌아다니는 등, 시리즈를 봤던 사람이라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찬 공간이었습니다.

2️⃣하지만 그보다도 더 눈이 갔던 건 수많은 콜라보 제품들로, 참가자 숙소 존에는 곧 실제로 출시될 예정인 푸마와 크록스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사전 예약 중인 오징어 게임을 바탕으로 만든 게임, 그리고 각종 콜라보 상품들이 진열된 오징어 마트까지 있었습니다.

3️⃣이렇듯 체험 공간 곳곳에는 오징어 게임 IP를 활용한 협업 제품들이 상품 또는 전시품으로 숨겨져 있었는데, 콘텐츠를 홍보하는 동시에 각 상품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고 있었고, 이는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곳곳에서 동일하게 운영되고 있다고 하네요.

💡기묘한 관점➕

오징어 게임이라는 잘 만든 IP 하나가, OTT 서비스의 경쟁력을 높여줄 뿐 아니라, 상품화되어 더 큰 매출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잘 보여주는 사례가 아닌가 싶은데요. 특히 글로벌 적으로 활용되고 있어 더욱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즌 2는 미처 예측하지 못했던 시즌 1의 대성공 이후, 연이어 후속작을 내면서 작품 속 세계관은 물론, 연관된 수익성까지 확장해 나가는 아주 좋은 사례로 남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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