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된 사무 가구 1위 퍼시스가 브랜딩하는 방법

진짜 고객을 찾고, 이들의 원하는 것을 채워주려 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퍼시스는 1983년 설립된 사무용 가구 시장 1위 브랜드이지만 낮은 인지도, 특히 젊은 세대가 퍼시스를 잘 모른다는 것에 충격을 받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브랜딩에 나섭니다.


2️⃣ 특히 최근 허먼밀러가 '좋은 회사의 기준'으로 떠오르는 등, B2B 가구 회사라도 브랜딩이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기도 하였고, 가장 메인 고객인 MZ 직장인들을 겨냥한 '리얼미 앳 오피스', 즉 일터에서의 '진짜 내 모습'을 찾자는 캠페인을 펼치기 시작했는데요.


3️⃣우선 6명의 MZ 프로페셔널을 찾아 이들의 진짜 일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제작했고, 고객의 소리를 듣기 위한 팝업 스토어도 운영했으며, 아예 이를 넘어서 '좋은 사무실'을 제안하는 것을 본인들의 미션으로 설정하고 상품 기획에까지 이를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묘한 관점➕

퍼시스의 브랜딩은 고객을 정의하는 것부터 이들의 니즈를 찾고, 이를 충족시켜주는 캠페인을 만드는 것은 물론, 상품 개발까지 확장시키는 그 과정이 무엇보다 인상 깊었는데요. 낮은 인지도라는 문제를 단지 때려 붓는 광고로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들이 추구하는 이미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방법 하나하나를 세심하게 고민하고 실행하는 모습에서 배울 점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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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 40년 사무가구 회사, 왜 MZ 직장인 타깃 팝업을 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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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 40년 사무가구 회사, 왜 MZ 직장인 타깃 팝업을 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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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7일 오전 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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