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맛에 일합니다

돈이 다가 아니다. 그렇다고 보람도 다가 아니다. 적절한 보상과 뜻 깊은 보람이 있을 때 최상의 직업 만족도를 얻을 수 있다.


몇 주전, 고객사에서 해외로 앱을 런칭했다. 기사가 나온 것을 보고 정말 뿌듯했다. 우리가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고 신규 앱 런칭에 도움을 드렸다는 것이 감사했다.


인간은 누군가에게 인정 받고 싶고 도움을 주고 싶어한다. 그래서 돈을 받지 않고 자원 봉사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다. 누군가에게 기여함으로써 얻는 감정을 얻고 싶어하는 본능이 있다.


돈을 많이 받으면 당연히 좋다. 하지만 돈만 많이 받는 것으로 끝난다면 해당 직장에서 직무 생활을 오래하지 못할 수도 있다. 돈이 충족되면 다른 무언가도 채우고 싶다. 그것이 우리 마음 안에 있는 보람이자 뿌듯함, 기여일 것이다.


영업을 하면서 고객과 만나는 최전선에 있는 만큼, 보람은 배가 된다. 고객을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설명을 하고 계약이라는 약속을 얻었기에 그렇다.


결국, 고객이 좋으면 나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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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9일 오전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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