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스토리 : 테슬라가 거품이냐고? - 디에디트
디에디트
제품을 통해 고객과의 관계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아티클 3문장 요약📑]
1️⃣ 테슬라는 자동차 업계의 신인이 아니라, 이미 20여년 동안 차를 만들어온 기업이고 전기차 시장에서는 독보적인 브랜드가 되었는데, 큰 분기점은 역시나 2004년 일론 머스크가 최대 주주가 되면서부터로, 이후 스포츠카 로드스터로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2️⃣ 2008년 일론 머스크가 마침내 CEO의 자리에 오르면서 우리가 알던 테슬라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초기에 고급 차량으로 시장을 키우고 점차 보급형 차량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는 전략을 선보였고, 기존 제조사들과 달리 소프트웨어에 집중 투자하며 차량의 경험을 구입 시점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좋게 만들며 고객과 더욱 깊은 관계를 맺어 갑니다.
3️⃣ 또한 전기차에 대한 가장 큰 거부감 요인이기도 한 충전의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테슬라는 수퍼차저라는 인프라에 직접 투자에 나섰고, 이를 북미 표준으로 만들어 내는 동시에 충전하는 순간까지도 고객 경험을 연결하는 등 브랜드에 대한 신뢰를 계속 키워나고 있습니다.
💡기묘한 관점➕
테슬라가 무서운 건, 결국 소프트웨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계속 새롭다는 느낌을 주고, 사소한 문제들은 해결될 거라는 믿음을 주며 신뢰를 얻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좋은 제품을 만드는 것을 넘어, 좋은 경험을 만드는 회사와 브랜드는 성공할 수밖에 없다는 걸 잘 보여주는 사례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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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6일 오후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