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____이 없는 이력서는 탈락합니다" | 네이버, 하이퍼커넥트 출신 백엔드 개발자
F-Lab : 상위 1% 개발자들의 멘토링
혹시 매번 서류에서 탈락하며 커리어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나요?
F-Lab에서 개발자로서의 성장과 커리어를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네이버/하이퍼커넥트 출신 백엔드 개발자 멘토님을 모시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 멘토님께 질문했습니다!
합격하는 이력서와 탈락하는 이력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프로젝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잘 하는 개발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개발자로서 계속 성장하기 위해 실천하고 계신 습관이나 학습 방법이 있으신가요?
Q. 합격하는 이력서와 탈락하는 이력서는 어떤 차이가 있나요?
공통적으로 탈락하는 이력서는 가독성이 떨어지는 이력서 같아요.
물론 엄청난 곳에서 엄청난 경험을 해보신 분들은 이력서가 예쁘지 않아도 거기서 빛이 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렇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일 기본적인 부분에서 갈리게 되는데 핵심적인 부분이 가독성인 것 같아요. 가독성이 떨어지게 작성된 이력서는 "이 분이 회사에 와서도 커뮤니케이션이 잘 안되고, 업무 정리도 잘 못하겠구나" 라고 떠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그 외에는 기존 갖고있는 경험들이 직무와 맞는 경험이 많은지, 혹은 그 직무를 잘 해내기 위한 역량을 갖고있는지를 다양한 부분을 통해 보고 평가하고 있어요.
Q. 프로젝트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무엇인가요?
현재 요구사항과 미래에 어떤 일이 벌어질지 예측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야 적절한 설계를 해서 생산에 들어가는 리소스와 유지보수에 들어가는 리소스의 총합을 최대한 줄일 수 있거든요.
성능 문제가 발생하지 않게 평소 갈고 닦은 지식을 기반으로 잘 체크하는 것도 중요하고요.
Q. 잘 하는 개발자는 어떤 사람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힘숨찐" 이라고 생각해요.
개발은 무작정 잘 만들고 멋진 기술 쓰려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요구사항에 따라 힘을 뺄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다른 직군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정말 극한으로 잘 만들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지만, 힘을 빼서 필요한 만큼만 잘 만들 수 있는 능력과 마인드를 가진 사람을 잘하는 사람이라 정의하고 싶어요.
그 외에 다른 생각이라면 "목표 달성을 최단 경로로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도 정의하고 싶네요.
이외에 멘토님께서 '개발자로서 계속 성장하기 위해 실천하고 계신 습관이나 학습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전체 인터뷰를 확인해 보세요!
➡️ 아티클 이어서 보기 (https://f-lab.kr/blog/250115-dev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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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 오전 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