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과자'의 오해와 진실
비즈니스워치
품질은 같지만 중량을 조정하여 균일가를 맞췄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요즘 다이소 매장에서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끄는 곳은 단연 식품 코너로, 특히 그중 과자류가 가장 꾸준히 잘 팔리고 있지만, 대부분의 과자 가격이 1,000원 또는 비싸야 3,000원 이기에 '유통기한이 임박했다',' '타 유통채널보다 품질이 낮다' 등의 의혹들이 꼬리표처럼 따라 붙어 있기도 합니다.
2️⃣ 결론부터 말하면 이는 모두 사실이 아닌데, 유통기한은 오히려 편의점보다 긴 것이 많아 그만큼 잘 팔린다는 걸 보여주고 있고, 원재료 역시 동일했지만, 중량은 다소 적은 경우가 많았는데, 다만 그렇다 하더라도 그램당 가격을 따지면 역시나 저렴한 것은 동일했습니다.
3️⃣즉 균일가를 맞추기 위해 중량을 일부 조정하되 가격적 가치는 유지한 것으로, 다만 모든 과자가 저렴하다고 볼 수는 없는 게, 별도 할인 행사가 없기 때문에, '플러스 원' 행사를 하는 경우 오히려 편의점이 다이소보다 저렴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기묘한 관점➕
다이소는 균일가 정책으로 상시 저렴한 가격을 제공하는 것을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동시에 막강한 판매력을 가지고 있어서, 제조사들에게 균일가에 맞춰 상품을 생산하도록 유도하고 있는데요. 반대로 편의점의 경우, 일반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싼 건 더 싸게 파는 할인 정책으로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죠. 이러한 할인이 가능한 것 역시 엄청난 점포 수를 기반으로 한 협상력 덕분이고요. 둘의 전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면 더 현명한 소비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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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4일 오후 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