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입문 워크샵' 모집 안내

1. 올해 목표 중 하나는, 디지털 텍스트에만 머무르지 않고, 좀 더 다양한 방식으로 실험과 도전을 하는 것인데요.

2. 사실 사업을 시작할 때부터 텍스트 기반의 디지털 구독 모델이 가진 한계를 잘 알고 있어서, 오프라인 등 다양한 실험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3. 그리고 지금까지 다양한 오프라인 모임들을 테스트했는데요. 올해는 좀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기 위한 여러 새로운 도전들을 할 예정입니다. 그중 하나가 힘찬 님(HimChan Joo)과 함께 진행하는 ‘유튜브 입문 워크샵’인데요.

4.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지난해 전 세계 주요 크리에이터들이 어떻게 성장했고, 또 어떻게 비즈니스를 전개하고 있는지를 스터디하는 ‘유튜브 비즈니스 스터디’를 처음 시도한 바 있습니다.

5. 2차례 모두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던 모임이라 ‘유튜브 비즈니스 스터디’는 앞으로 출판 등 계속해서 IP를 확장해나갈 예정인데요. 다만, 유튜브 비즈니스 스터디를 운영하면서, 유튜브의 세계에 이제 막 뛰어들거나, 이미 뛰어들었지만 헤매고 있는 분들을 위한 콘텐츠와 모임도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6. 동시에 제가 지난 10년여간 쌓아온 나름의 디지털 콘텐츠 비즈니스 프레임워크가 다른 사람들에게도 적용되는지, 적용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도 함께 고민하고 실행하고 피드백을 주고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7. 그래서 유튜브에 대해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분석하고 또 정리하고 있는 힘찬 님과 함께 또 다른 도전을 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8. 특히 이번 ‘유튜브 입문 워크샵’에선, 무려 6개월에 거쳐, 유튜브라는 세상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위치를 찾고, 어떻게 채널을 관리하고 키워나가야 하는지에 대해 이야기 나눌 예정인데요.

9. 모임뿐 아니라, 6개월간 실행한 것을 토대로 저+힘찬 님과 함께 2:1 피드백 타임까지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10. 또한, 어느새 유튜브는 이미 많은 유명인들과 메이저 콘텐츠 제작사들이 뛰어든 상황이라서 혼자서 뭔가를 해보려고 하면 좌절감을 느끼기 점점 더 쉬워지는 환경이 되고 있는데요.

11. 이럴 땐 함께 도전하는 동료(?)들을 만들고, 작은 숫자에서부터 단단하게 네트워크를 다져나가는 고민을 해보는 게 필요하지 않나 싶어요. 그런 분들에게 제가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많을 것 같단 생각도 했고요.

12. 그런 의미에서 야심 차게 새롭게 도전하는 ‘유튜브 입문 워크샵’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옵고, 저는 계속해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나가겠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