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100조’ 성공하려면 주 52시간 규제부터 풀어야… 民生은 기업 경쟁력에 달렸다
조선일보
미미미누 유튜버. 정말 아이디어 좋고 말도 잘한다. 나보다 어린 사람이지만 정말 그의 노력과 아이디어를 존경하고 배우고 있다.
그가 하고 있는 콘텐츠로 회사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마케팅 컨설팅 발표를 해주는 것이 있다. 지금까지 많은 기업에 다니면서 아이디어 발표를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로부터 칭찬의 글을 받고 있다.
그의 발표는 창의성이 있으면서 재미도 있다. 대부분의 주제가 MZ세대를 공략하는 방법에 있다. 어찌 보면 돼도 않는 개그 요소가 섞인 캐치 프레이즈, 마케팅 방법, 전략 등이 있지만 어찌 보면 정말 말이 되면서 해봄직한 것들이다.
그렇게 하면서 자연스레 도전이 되는 것이다. 회사 입장에서 어떻게 보면 불안하고 '과연 이게 될까', '너무 격식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다. 조직이 크면 의사결정, 행동하는 것이 느리지만 도전해 봤으면 한다.
규모가 있는 기업에 아쉬운 부분이 이 지점이다. 도전하는 것을 굉장히 무서워하는 것. 도전을 해야 성공도 할 수 있고 실패할 수도 있다. 성공하면 좋은 것이고 실패하면 배우면 된다. 어렵다고 어떻게 하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냐고 내부적으로 발만 동동 구를 것이 아니라 어렵기 때문에 도전해야 한다.
어떤 회사에서는 유튜브 콘텐츠를 기획해서 젊은 세대를 공략하겠다고 했다. 그런데 항상 레퍼런스를 가져오라고 한다. 실패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타사 사례를 참고하는 것 좋다. 하지만 너무 참고만 하려고 하다 보니 독창적인 콘텐츠를 생산할 수 없었다.
다들 참고 참고만 하다 보면 똑같은 콘텐츠만 생산될 수밖에 없는데, 콘텐츠의 출처를 파고 들면 해당 컨셉에 대해 처음 도전하여 만든 회사도 있을 것이다.
캐릭터를 만드는 것, 캐치 프레이즈를 작성하는 것, 줄임말을 쓰는 것 모두 타사의 액션 아이템을 따라한 부분이긴 하지만, 누군가는 이 전략을 처음 시도해 봤을 것이다.
정말로 고객을 생각한다면 고객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어떤 것을 좋아하는지 고민하고 과감하지만 빠르게 '실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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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10일 오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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