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영은 타인을 통해 일하는 것, 사람에 달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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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이란 타인을 통해 일을 이루는 것이다.



​2
그러므로 사람을 움직이는 것이 본질이다. 그런데 그 ’사람‘이라는 존재에 대해 어떠한 정의를 갖느냐에 따라 어떠한 경영을 할지가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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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정의가 사람 본래의 모습과 미묘하게 어긋날 때 그 어긋난 정의를 전제로 고안된 경영의 모습은 현실의 인간에게 삐걱거림과 반발심을 초래하고 그 삐걱거림과 반발심이 경영에 차질을 빚는다.



​4
물론 인간은 다양하다. 한 가지 정의가 모든 사람에게 통용된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잘못이다.



​5
하지만 ’많은 사람에게 공통적인 점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는 정도는 용서될 듯싶다.



​6
그것이 내게 있어서 경영을 볼 때의 세 번째 키워드인 사람은 선하지만 나약하다는 것이다.



#서른살경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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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2일 오후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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