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추 돈까스’를 들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

‘미키17’의 마케팅은 콘텐츠가 책임진다.


영화 미키17이 주연배우 로버트 패틴슨의 방한에 맞춰 적극적인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콘텐츠’가 마케팅의 핵심 툴로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미키17이 한국에 왔다’ 라는 메시지를 다양한 숏폼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핫한 아이템, 장소를 배우가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제작되고 있습니다.


로패트 패틴슨이 전통시장에 가서 가감없이 체험하는 모습,

한국의 강점(?)인 패션의 디테일, 퍼스널 컬러를 직접 컨설팅 받는 모습,

봉준호 감독과 떡볶이 등 분식을먹는 모습까지


기존의 영화 마케팅들의 경우, 영화 안에서 이야기하는 케이스가 많았습니다.

영화 자체의 메시지, 감독과의 대화…

물론 이런것들도 중요하지만, 소셜 미디어를 활용한다면 조금은 달라져야 합니다.


우선 그림적으로 생경해야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시장에 나타난다?

(전현무가 했던것처럼) 퍼스널 컬러를 진단 받는다?

한국의 분식점에 봉준호 감독과 함께 간다?

‘미키17이 한국에 왔다’는 메시지를 그림적으로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마케팅의 경우, 핵심 소재를 벗어난 콘텐츠도 중요합니다.

결국 영화를 홍보하기 위해서지만 ‘화제성’을 위해서는 영화를 벗어나야 합니다.

로버트 패틴슨이 호텔 인터뷰룸에서 영화 이야기를 하는 것보다, 전통 시장을 방문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입니다.

물론 전략적으로 영화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콘텐츠도 만들어야겠죠.


제가 항상 말하는 4 STEP으로 메시지의 목적을 철저히 나눠서 제작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저는 이번 숏폼 콘텐츠로 ‘미키17’을 꼭 봐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우선 ‘흥미’를 끌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번 마케팅은 성공적입니다.


원문 보기: https://www.i-boss.co.kr/ab-74668-4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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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26일 오전 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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