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는 왜 ‘태권V’를 팔았을까 [언박싱]
헤럴드경제
재미라는 가치를 더해 브랜드를 알리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롯데리아는 이미 10년 전에 매장 앞에 2.2m 크기의 태권V를 설치하는 등, 재미 요소를 더하는 시도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단지 매장 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넘어서 정말 '재미'에 진심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 10년이 지나도 여전히 중고 시장에서 활약 중인 태권V 피규어부터, 오픈런까지 불러온 포켓몬까지 다양한 굿즈를 선보이는 건 물론이고, 본업인 햄버거에도 재미 요소를 넣어서 '왕돈까스 버거' 같은 도전적인 메뉴를 선보이기도 합니다.
3️⃣ 그러면서 롯데리아가 전체 매출의 7~80%를 차지한다는 롯데GRS의 실적은 반등 중으로, 7년 만의 1조 원 클럽 입성을 바라보고 있다고 하니, 펀슈머 트렌드를 제대로 활용한 사례라고 볼 수 있겠네요.
💡기묘한 관점➕
펀슈머, 얼핏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제대로 하지 않으면 소비자들의 외면을 받기 쉽습니다. 롯데리아 역시 단순히 끼워팔기 목적이 아니라 정말 제대로 된 굿즈를 만들겠다는 정성을 들였기에 호응을 얻을 수 있었고요. 또한 햄버거라는 상품 자체가 재미라는 요소와 매우 잘 어울렸다는 점도 성공 요소로 보입니다. 앞으로도 롯데리아가 또 어떤 재미난 시도를 할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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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4일 오후 3:35
1. 젠슨 황은 항상 뛰어난 학생이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과 사회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법을 배우기란 쉽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