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패스파인더넷이 오픈 이노베이션 전문가임은 이미 다들 아실텐데요, 스타트업 산업과 시장이 침체기를 겪고 있음에도 오픈 이노베이션만은 여전히 뜨겁다 못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육성과 투자 관련 비수기 시즌은 겨울, 연초 현재도 GS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대기업 극소수 몇 곳을 빼고는 단어 의미조차 잘 몰랐던 7년여전부터 저희가 한국형 오픈 이노베이션을 고민하고 설계하여 제안해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에게는 신성장동력 발굴이나 사업적 문제해결 방법 중 하나로 활용하게 하면서 지금까지 수십여개의 오픈 이노베이션과 수십곳의 대기업과 함께 해왔고, 스타트업 입장에서 IPO가 아닌 가장 현실적이고 확율이 높은 엑싯 방법으로 혹은 사업 성장 방안으로 제시해왔습니다.

런칭 직후 단순히 유행이 아니라 대기업, 중견기업-스타트업 모두에게 사업적으로 필요한 수단으로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밖에 없다고 이야기했을 때만해도 그렇지 않을거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었지만 결국 그렇게 되지 않았습니다. 확신을 갖고 우직하게 지금까지 온 것이 뿌듯하고 보람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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