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배송이 초격차를 만드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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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적으로나 질적으로나 따라올 수 없도록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쿠팡 로켓'프레시'가 제주도에서도 서비스 되기 시작했는데, 새벽 배송이 가능한 인프라를 제주에서 구축한 것은 쿠팡이 최초로, 이를 위해 200억 원을 투자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외에도 쿠팡은 향후 3년간 무려 3조 원을 투자하여 로켓배송을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 이렇게 이제 막 수도권과 주요 도시에서 익일/새벽/주7일 배송을 따라하기 시작한 경쟁사들을 서비스 권역으로 압도하는 동시에 쿠팡은 로켓배송의 품질 또한 올리고 있는데, ‘로켓새벽’, ‘로켓오늘’, ‘로켓내일’로 로켓 배송 시간을 세분화하여 표기한다고 하고, 이는 고객들에게 압도적인 배송 품질, 특히 당일 배송에 대해 확실히 인식시키려는 걸로 해석됩니다.
3️⃣ 사실 이렇게 쿠팡이 계속 격차를 벌려가면, 후발주자 입장에서는 단지 쿠팡이 투자한 금액 규모 이상의 돈을 써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되는데, 물류 인프라는 투자한데서 그치는 게 아니라 계속 운영이 되어야 하며, 이미 물량을 확보한 쿠팡이 극히 유리한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기묘한 관점➕
쿠팡은 배송의 서비스 범위와 품질 양 측면에서 모두 초격차를 만들고 있고, 이를 따라잡기는 더욱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공개된 쿠팡의 매출이 41조 원에 달할 정도로 규모의 경제 측면에서도 압도적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물류 역량 수준도 맞춰야겠지만, 상품 등 다른 측면에서 쿠팡의 약점을 공략할 필요가 있고요. 다만 쿠팡도 이를 잘 알고 있어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중이라, 당분간 쿠팡의 독주를 막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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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2월 28일 오전 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