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여년 전 이해진 전 의장은 사내 강연에서 “사내 게시판에 ‘삼성에서 근무하다 편하게 지내기 위해 네이버로 왔다’는 글을 보고 너무 기가 막히고 억장이 무너졌다”며 “회사를 동네축구 동호회 쯤으로 알고 다니는 직원이 적지 않다”라고 질타한 적이 있습니다. 어쩌면 레벨제는 이러한 이 전 의장의 의중이 반영된 제도일 수 있습니다. AI 격변기를 맞아 글로벌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경쟁 없이 안주하는 기업문화는 적절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더 이상 뒤처질 수 없다’는 위기의식이 대두된 최근의 네이버 상황을 고려하면 당연한 결정인지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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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네이버, 창업자 복귀 앞두고 직원 ‘레벨제’ 도입 추진… 역효과 우려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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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톡톡] 네이버, 창업자 복귀 앞두고 직원 ‘레벨제’ 도입 추진… 역효과 우려도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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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4일 오전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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