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95% 완성”… 소형 제작사도 쉽게 애니 만든다
조선일보
AI가 애니메이션 제작에 활용되면서 규모에 따른 제작사 간 격차가 줄어드는 등 업계에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기존에는 30분 정도 길이의 애니메이션 12편을 제작하는 데 적어도 2년 정도의 시간이 들었지만, AI를 활용하면서 이 기간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캐릭터의 움직임이나 배경을 전환하고, 말에 맞춰 입 모양을 바꾸는 등 일일이 손으로 만들던 작업들이 점차 AI로 자동화되면서 필요한 비용과 인력도 줄어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1인 제작사 등 소규모 창작자들이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빠르게 선보이며 두각을 보일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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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12일 오전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