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이 이제는 팬덤 간의 경쟁을 넘어서, 팬 플랫폼 간의 경쟁으로 가고 있다는 기사입니다. 개인적으로 아이돌을 필두로 한 미디어/엔터 산업을 굉장히 좋아하고 아끼는데요. 스타트업의 성장과 가장 유사한 느낌을 주는 것이 이 영역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위버스의 약진(아티스트 레이어에서 만드는 팬플랫폼, 우린 BTS 있다. BTS가 있다고) 네이버의 도전(전통적인 IT 플랫폼 강자, 네이버가 만들면 달라.) 생뚱맞지만 NC의 도전(유니버스의 탄생은 우리도 좀 하지. 리니지 봐라.) 이 삼파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

앱으로 옮겨간 덕질… ‘팬 플랫폼’ 뜨거운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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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1월 30일 오전 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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