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가 마뗑킴 일본 매장을 성공시킨 비결은
뉴닉
브랜드 성장 단계 별로 가장 필요한 걸 채워줬습니다
[아티클 3문장 요약📑]
1️⃣ 마뗑팀의 일본 진출을 맡게 된 무신사, 이후 집중한 건 첫 오프라인 매장인 시부야점 오픈과 전방위적인 옥외 광고였는데, 어느 정도 인지도는 알렸지만 더 다양한 제품을 알리고 무엇보다 '좋은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마뗑킴이 고객 경험과 신뢰를 쌓아야 하고 이를 위해 오프라인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2️⃣ 이처럼 브랜드 육성에 있어서 무신사의 최대 강점은 이미 수많은 브랜드와 함께 성장해 왔기에, 브랜드 생애주기마다 어떤 도움이 필요한지를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는 것으로, 마뗑킴 시부야점 역시 입지부터 아이돌을 좋아하는 어린 고객을 넘어 더 소비력이 있는 타깃 확장이 가능한 곳으로 잡아 높은 브랜드 이해도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3️⃣ 또한 여기에 더해 무신사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하여 대세감을 만들어 내는 능력 또한 탁월했는데, 이번에도 이를 유감 없이 발휘하여, 유명 댄서 리에 하타를 비롯한 많은 셀럽들이 프리 오픈 때부터 매장에 방문하여 이를 알렸고, 두아 리파와 브루노 마스가 거쳐간 공간을 빌려 오픈 파티를 여는 등 마뗑킴이 화려하게 데뷔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기묘한 관점➕
어떤 브랜드를 띄우려면, 모순되지만 장기적 관점의 로드맵과 단기적으로 시선을 확 끌어 모으는 하입이 동시에 필요합니다. 무신사는 그런 면에서 가장 탁월한 브랜드 빌더 중 한 곳입니다. 그 어느 곳보다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있기 때문이죠. 다만 이러한 것이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도 통할 지는 의문이 있었는데요. 이번 마뗑킴이 반짝 오픈 성과를 넘어 정말 지속적인 성장까지 일궈낸다면, 무신사의 해외 진출 성공 가능성도 한층 높아질 전망입니다.
🥤트렌드라이트 구독하기
https://m.site.naver.com/1Ew5V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이미 회원이신가요?
2025년 5월 18일 오후 10:58
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정신없이 이동하면 어느새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게 됩니다. 동료들과 인사를 마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업무는 시작되지요.
... 더 보기1. 큰 수의 법칙. 시도가 많아질수록 결과는 평균에 수렴한다. 주사위를 많이 던질수록 각 숫자가 나오는 확률은 1/6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