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종조를 대관해서 지인들과 식사를 했다. 훌륭한 와인리스트도 좋았지만 빵과 음식역시 너무 훌륭했다. 특히 샤퀴테리인 만큼 나오는 햄과 테린, 소세지와 리예트는 몽땅 집으로 가져가고 싶을 정도로 좋았다. 빵은 사워도로 주로 나왔고 음식은 로컬라이즈 되지 않은 프랑스 음식이 주를 이루었다. 와인은 네추럴와인도 있었으며 모두 프랑스 와인으로만 구성되어 있었다. 기존 샤퀴테리라 하면 하몽정도였던 것이 몇년전의 모습이었는데 이제 한국에서도 제대로된 프랑스식 샤퀴테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점점 더 취향은 다양해지고 수준도 올라가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너무 좋다.

정통 샤퀴테리와 와인이 선보이는 최고의 궁합! | 더블유 코리아 (W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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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27일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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