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다움', 이렇게 찾았다고 합니다

변화의 시대 브랜드의 본질이 더욱 중요한 건


[아티클 3문장 요약📑]


1️⃣ 개인에게 인격이 있듯이, 법인에게도 인격이 필요하기에, 네이버가 누구이고 어떻게 살아가고 싶은지 정리가 필요했고, 네이버라는 회사의 '나다움'을 안에서부터 이야기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네이버다움'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습니다.


2️⃣ 가장 먼저 총 34명의 리더들을 만나 짧게는 1시간, 길게는 3시간 넘게 인터뷰를 진행하였고, 동시에 연차 별로 그룹을 나누어 그룹 인터뷰도 병행하였는데, 흥미롭게도 모두가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이야기 했기에 이를 강조하면서 끊임 없이 변화한다는 속성 자체가 네이버의 정체성 임을 찾아서 '변함 없이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키워드를 도출하였습니다.


3️⃣ 구성원들의 언어에서 '네이버다움'을 건져올리는 과정 자체가, 결국 내부 구성원이라는 사용자를 나침반 삼아 이를 찾아간 것이이게 이 또한 네이버 다웠다고 하는데, 앞으로 이 '네이버다움' 자체도 끝이 아니라 계속 변화해 가겠지만, '변함 없이 변화를 만드는 사람들'이라는 정체성 자체는 언제나 유효할 거라 하네요.


💡기묘한 관점➕

결국 기업이나 브랜드도 '나'를 스스로를 명확하게 정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 그리고 그 과정 또한 '나 다워야' 한다는 것을 이번 사례가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다만 이렇게 정의하고 알리는 걸 넘어서, 모든 활동에서 이러한 것들이 잘 녹아져야 구호로 끝나지 않고, 이러한 정의가 힘을 가질 수 있을 거라서요. 앞으로 네이버가 하는 활동들이 정말 사용자 중심의 변화를 추구하는 것인지 살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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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20일 오후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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