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대한민국, UX 디자이너 인재상의 차 | 커리어리

<미국과 대한민국, UX 디자이너 인재상의 차이> 미국의 링크드인에서 UX 디자이너로 일하고 계신 안토님의 글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UX 디자이너 인재상에 대한 차이를 얘기하고 있는데요. 현실주의 VS 이상주의의 차이라고 짧게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한국 학생들은 정말 실생활과 밀접하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포트폴리오에 넣는 반면, 미국 학생들은 초반의 문제의식을 크게 확장해 프로젝트와 목표를 키운다고 합니다. 안토님의 글대로 이런 경향은 디자이너를 뽑는 회사들의 성향 차이에서 비롯됐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한국 회사들의 경우 오히려 목표가 거대한 프로젝트를 ‘허무맹랑하다’고 여기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느껴요. ‘네가? 뭘 어떻게 할건데?’하는 느낌이랄까요. 한국 특유의 소소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서비스들도 좋아하지만, 이런 부분에서는 미국이라는 나라의 파워와 클래스가 느껴지기도 하고 어쩐지 부러움이 들기도 하네요. - "긴 분석과 고민 끝에 내린 결론: 이상주의와 현실주의의 차이. 한국 학생들은 현실주"의적 프로젝트를 추구하는 반면, 미국 학생들은 이상주의적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한국 학생분들께선 이를 가지고 디자인하는 것을 추구하는 것 같습니다. (...) 실제로도 이미 존재할 것만 같은 서비스요. 간혹 가다 실제 주변 개발자 파트너와 함께 개발까지 착수하여 앱스토어에 올리시는 추진력 대단하신 분들도 계십니다. 앱스토어 별점 리뷰도 좋게 받으시고 문제를 파악하여, 깔끔하게 해결합니다." "미국 학생들은 주변의 불편함에서 찾은 영감을 가지고 계속 확대하는 연습을 합니다. 이러다 보면 어느새 프로젝트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범위가 확 커져있습니다. 시작은 다이어트 꾸준히 하기, 끝은 전 세계인들의 운동을 통한 건강증진" "미국은 돈과 리소스가 풍부하다. 세상을 바꾸는 기업들이 모인 실리콘밸리가 미국에 있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여기 사람들은 말한다: 디자이너는 실현성을 따지지 마라. 오로지 주어진 영역의 최상의 경험만을 디자인해라, 세계 최고의 개발자들이 알아서 개발해줄 것이다." "그래서 미국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보면 실현 불가능할 것만 같은 원대한 비전과 목표를 품은 프로젝트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어플 하나로 지구온난화를 해결한다고?” 물론 한 번에 한다는 것은 아니고, 이미 현존하는 다양한 시스템에 연계되어 세상에 작은 흠집 (dent)을 내는 아이디어가 많습니다. " "High risk, high reward를 좋아하는 미국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좋아하는 대한민국의 성격이 잘 나타나는 UX 디자인 분야"

미국과 대한민국, UX 디자이너 인재상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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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4일 오전 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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