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대통령실 수석' 하정우 "혁신 만드는 건 'AI 스타트업'"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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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주로 인프라와 데이터센터 부분을 강조했던 것은 필요 조건이었기 때문"이라며 "인프라가 충분히 갖춰져 있지 않으면 인재 양성도 힘들고 AI 기술 개발도 힘들다.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나 중국의 AI를 활용해서 앱(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밖에 없는데 (이것은) 공급망 위협을 초래하는 결과를 낳고 안보와도 직결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 수석은 "강력한 인프라, 에너지, 데이터센터, 인공지능을 만드는 기술 등 경쟁력을 키우는 것을 기반으로 하되 궁극적으로는 많은 인공지능 스타트업들이 그런 기반 기술을 활용해서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고 새로운 앱을 만들어야 다양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며 "생산성을 혁신할 수 있는 도구를 만드는 것들은 AI 스타트업이 될 것"이라고 했다.
https://m.mt.co.kr/renew/view.html?no=202506191806163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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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0일 오전 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