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벤처캐피털(VC)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를 이끌고 있는 이승용 대표가 싱가포르에서 펀드를 만들어 국내 VC들에 출자하고 있다. 펀드 오브 펀드(Fund of Funds·재간접 펀드)를 통해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 자본과 한국 VC들 사이에서 가교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다.


IB 업계의 한 관계자는 “최근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의 큰손들이 한국 스타트업 시장에 투자하려는 수요가 꽤 되는 것으로 안다”며 “그럼에도 한국 내에 사무실을 두고 있지 않아 정보가 없어 투자 기회를 얻지 못하는 곳이 많은데, 에이티넘파트너스가 그 사이에서 새로운 수익 모델을 키워보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https://biz.chosun.com/stock/market_trend/2025/06/24/IA4GXX3XDFAODGQNU44NSU45LI/


[단독] 에이티넘파트너스, 국내 VC들의 ‘큰손’으로... 싱가포르서 펀드 만들어 출자

조선비즈

[단독] 에이티넘파트너스, 국내 VC들의 ‘큰손’으로... 싱가포르서 펀드 만들어 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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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5일 오전 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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