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런던베이글, JKL파트너스가 품는다
n.news.naver.com
엘비엠은 지난해부터 뱅크오브아메리카(BofA)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해 원매자를 물색해 왔다. 초기 입찰에 참여한 복수의 PEF 가운데 신생 PEF인 이니어스PE가 3000억원 수준의 가격을 제시하며 협상 테이블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자금 조달이 늦어지면서 차순위였던 JKL파트너스가 주도권을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JKL파트너스는 거래 완주 가능성을 앞세우며 신뢰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8000억원 규모의 6호 블라인드 펀드를 새로 결성 중인 만큼 자금 여력도 충분하다는 평가다. IB업계 관계자는 “기존 경영진이 일정 지분을 유지하거나 브랜드 총괄 역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조항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다”며 “런던베이글 대주주의 최종 의사결정만 남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150229?sid=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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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6일 오전 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