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작은 신문사(인터넷 신문사)의 등장으로 대형 신문사의 힘이 예전 같지 않다.

많은 작은 방송사(유튜브 채널)의 등장으로로 대형 방송사도 약해졌다.

이제, 대형 서비스회사 차례인 것 같다.

LLM, MCP, 바이브 코딩이 등장했고, 이제는 심지어 1인이 동시에 서비스를 여러개 개발할 수 있는 세상이 되었다.

앞으로는 이 작은 서비스가 무한 증식하게 된다.

그리고 이 작은 서비스들이 MCP를 열기 시작한다.

LLM에 이 작은 서비스의 MCP를 연결해서

검색을 할 수 있다.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

전화를 할 수 있다.

주문을 할 수 있다.

결제를 할 수 있다.

송금을 할 수 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될까?

작은 서비스들을 통합하는 Mediator만 있으면 된다.

나는 LLM이 무슨 서비스를 통해 검색을 했는지, 주문을 했는지, 결제를 했는지 몰라도 상관 없다.

기록만 남으면 되고, 신뢰성만 보장되면 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상품만 제대로 받을 수 있으면 된다.

과연, 그 때에도 대형 서비스가 필요할까?

적어도, 굳이 화면은 필요 없어질 수도 있을 것 같다.

혹은, 화면을 LLM이 렌더링할 수 있도록 어떤 표준에 따라 컴포넌트 조각을 응답하는 MCP 서버와

필요한 데이터를 응답하는 MCP 서버 정도 필요할 것 같다.

이제 우린 뭘 해야할까?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