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부검 : 네이버를 떠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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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든 종류의 활동, 제품, 공정, 시장에 관해 '오늘 이 일을 하지 않았다면 언젠가 다시 할 생각이 있는가'를 따져 보아야 한다.
2. 대답이 부정적일 경우 '그렇다면 어떻게 하루라도 빨리 그만둘 수 있을까'를 생각해 보고, 무엇을 언제 할 것인가를 가려 내야 한다.
3. 이미 하고 있는 일을 더 많이 하기만 하면 좋은 성과를 올릴 수 있는 분야도 있다. 그러나 이미 행하고 있는 것만으로는 미래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채울 수 없다.
4. '무엇을 할 것인가'를 따지는 것은 문제의 일면만 본 것에 불과하다. '언제 할 것인가'라는 질문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5. 이 질문에 대한 답이야말로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 위한 적절한 타이밍을 가르쳐 주기 때문이다.
#버려야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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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8일 오전 1:21
1. 질문은 ‘대답할 수 있는 질문’이어야 하고, 그 대답은 ‘틀릴 수 있어야’ 합니다.
퇴근길 지하철에서 중년 사내와 20대 후반의 한 젊은이가 필자의 앞에 나란히 앉아 있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법이지.” 중년 사내가 젊은이에게 건네는 말 한마디가 내 귀에 들려왔다. 그 순간 나는 묘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 더 보기1. 사람들을 하나의 부족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단 두 가지만 있으면 된다. '통의 관심사'와 '소통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