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의료 버티컬 AI 유니콘 찾아 키워낼 겁니다"
한국경제
박 대표는 “AI산업에서 기업·소비자 간 거래(B2C) 영역은 오픈AI, 앤스로픽 등 글로벌 빅테크가 점령할 가능성이 높지만, 기업 간 거래(B2B) 영역에선 각 도메인 지식을 보유한 국내 기업이 오픈소스 대규모언어모델(LLM)을 장착해 선두주자가 될 수 있다”며 “버티컬 AI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국내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면서 높은 투자 성과를 낼 전략이라고 보고 있다”고 했다.
구체적인 AI 적용 영역으로는 제조와 의료, 법률 분야를 꼽았다. 그는 “제조 영역에 쌓인 데이터와 AI를 접목하면 각 제조 분야를 혁신할 다양한 버티컬 AI가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법률 등 전문 서비스 영역에서도 AI회사가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라이선스를 가진 직역단체와의 조율 문제가 있지만 결론적으론 충돌보다는 직역단체들도 버티컬 AI를 적극 수용해나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507012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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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7월 2일 오전 12:21
출근길에 읽던 글에서 신뢰에 대한 언급이 있었다. 그리고 문득, 얼마 전 구성원들과 대화하며 나도 모르게 "저를 믿고 한번 따라와 주세요"라고 말했던 순간이 떠올랐다. 글의 한 구절이 유독 마음에 깊이 파고들었다.
... 더 보기GPT-5 성능도 성능이지만 속도가 굉장히 빠르네요. 이거 생각은 하고 말하는거야? 싶을 정도. 개인적으로는 최상위 성능을 이정도 속도로 뽑아낸다는게 가장 중요한 혁신인 것 같습니다. 성능도 성능이지만 이 속도 덕분에 더욱 많은 것들이 더욱 빠르게 바뀌지않을까 싶습니다.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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