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날의 퍼블리 뉴스 - 200] 스타트업에서만 오래 일한 홍보담당자로서, 드라마 <스타트업>을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재미있게 시청했어요. 달미랑 인재, 지평이랑 도산이, 철산이, 용산이, 사하가 각자의 자리에서 치열하게 고미하고 울고 웃으면서 발전하는 과정에 몰입했고요. 도산이 엄마와 아빠, 달미 엄마와 아빠가 각각 보여준 이야기들도 뭉클하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응원하는 마음이 솟기도 하면서 공감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결국 이 모든일의 시작은 달미 할머니 아닌가요? 달미와 인재를 세상에 탄생하게한 달미 아빠의 어머니시면서, 지평이의 키다리 아저씨가 되어 주셨고, 도산이 - 달미 스토리의 오너시기도 하니까요. 그리고 진정한 'Pay it forward'의 실천자이기도 합니다. 이 드라마의 정말 정말 주인공은 달미 할머니가 아닐까 생각했어요. 달미 할머니를 생각하며, 예전에 써 놓았던 글인 '실리콘밸리의 Pay it forward 문화'를 꼬날의 퍼블리 뉴스 200번째 스토리로 공유합니다. :-)

실리콘밸리의 'Pay it forward'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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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의 'Pay it forward' 문화

2020년 12월 7일 오전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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