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기술의 영향력은 의견이나 개념 수준에서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2. 오히려 이 영향력은 ”인식의 방식을 꾸준히, 아무런 저항 없이“ 바꾸어놓는다. 미디어가 신경 체계 그 자체에 마법을 부리거나 장난을 친다는 것이다.
3. 미디어의 콘텐츠에 관심을 기울일 경우 미디어가 주는 더 많은 효과를 간과할 수도 있다.
4. 우리는 콘텐츠에 너무 현혹되거나 자극 받아 우리의 머릿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그러다 결국 기술 자체는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하기에 이르렀다.
5. 우리는 오로지 중요한 것은 ’그 기술을 어떻게 사용하는가‘라고 스스로에게 말한다. 이는 자만심에 빠져 이미 일종의 통제를 받고 있음을 보여준다.
6. 기술은 단순한 도구로 우리가 선택하기 전까지는 아무 활동성을 지니지 못하며 우리가 버려두면 또다시 활동을 멈춘다고 생각하게 된다.
#생각하지않는사람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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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8월 4일 오전 1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