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공유업체 에어비앤비, 상장 첫날 시총 100조원 돌파
Naver
“에어비앤비 시가총액 익스피디아와 글로벌 호텔 체인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시총을 합친 것보다도 큰 액수” 에어비앤비 기업공개(IPO) 첫날 시가총액 100조 원 고지를 돌파했다해요. 세상에서 가장 큰 숙박업체한 말이 실체화 되었어요. 코로나 시국이라 여행 카테고리의 성장 기대치가 낮게 책정될 수 있다는 시각도 있었지만, 첫날 공모가의 68달러에서 112% 급등한 144.71달러로 마감해서 “잭팟이 터졌다”고 볼 수 있어요. 가치에 투자하냐, 성장에 투자하냐 중 하나의 노선을 택하기에 워낙 가치와 성장이 모두 기대되는 행보를 보여줬으니, 기업 공개와 함께 증명되는 것이 아닌가 싶어요.
2020년 12월 11일 오전 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