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학

스타트업 신사업부문 매니저

팔로우

[📌틱톡, 드디어 커머스 판으로!] 📰 : 틱톡 커머스는 틱톡 영상 안에서 물건을 구매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따라서 챌린지 만들기나 크리에이터 섭외가 현재보다 중요해질 전망이다. 인게이지먼트가 높은 서비스 특성상 많은 구매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랜딩 페이지 구축은 현재 쇼피파이를 통해서 가능하며, 쇼피파이가 아닌 다른 서드파트와도 협의 중에 있다고 한다. 🤩 : 거의 모든 플랫폼과 유통사들이 라이브 커머스를 준비하며, 영상 콘텐츠가 커머스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는 지금 이 시국에 콘텐츠의 핫함으로는 끝판왕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틱톡이죠. 틱톡이 요즘의 라이브 커머스와 다른 점은 굳이 라이브가 아니여도 된다는 점, 그리고 이미 너무나 탄탄하게 쌓여있는 틱톡커들의 팬덤을 기반으로 작동될 예정이란 부분입니다. 두번째 부분은 인스타그램의 Shop과도 유사하죠. 그렇기 때문에 콘텐츠 자체의 기획력과 컨셉적인 부분에 있어서도 훨씬 더 잘 워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틱톡은 콘텐츠 자체의 기발함과 신선함으로는 여타 소셜네트워크에 비해 앞서고 있기도 하고요. 틱톡 내의 라이브 커머스도 사실 마음만 먹으면 출시될 수 있는 기능이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이미 유저들이 라이브를 킬 수 있고, 틱톡의 원조인 도우인의 라이브 커머스는 타오바오, 콰이쇼우와 함께 중국 3대 라이브 커머스로 성장했습니다. 지난 10월 중국 내 라이브커머스 판매 왕홍TOP50위 안에 포함된 도우인 왕홍은 5명으로, 그들의 총 판매액은 한달 동안 8억9000위안(한화 약 1513억 원)이나 된다고 하네요. 여러모로 2021년은 누가누가 콘텐츠로 물건을 잘 파는지 경쟁하는 세상이 될 것 같습니다. 과연 콘텐츠와 매출의 두마리 토끼를 잡는 콘텐츠 제공자와 플랫폼은 누가 될까요?

틱톡 커머스 진출 선언, 왜 틱톡인가 - Byline Network

Byline Netwo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