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 온다"...판 흔들리는 OTT 시장
Naver
"각사는 저마다의 전략으로 디즈니플러스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다. KT는 유료방송 업계 1위라는 강점을 내세우고 있다. LG유플러스는 그룹 차원에서 협상 전략을 펴는 것으로 알려졌다. SK브로드밴드는 KT와 LG유플러스가 넷플릭스와 손잡은 상황에서 디즈니플러스와의 협력이 절실하다. 업계에서는 디즈니가 여러 파트너사를 동시에 둘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넷플릭스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공룡 '디즈니플러스'가 내년에 한국에 들어온다. 웨이브, 왓챠같은 토종 OTT들은 콘텐츠 경쟁력을 높이는 데 주력. 디즈니플러스를 잡기 위한 통신 3사의 물밑 경쟁도 치열. 올해 3분기에 통신 3사 모두 디즈니 측에 저마다의 강점을 담아 사업 제안서를 보냈다고.
2020년 12월 14일 오전 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