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고통을 타자화’하고 고통을 구경하려고 | 커리어리

우리가 ‘고통을 타자화’하고 고통을 구경하려고 할수록 우리는 비참해지고 두려워지고 무기력해진다. 언제든 내 삶이 ‘구경거리’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픈 당사자가 시선의 거리를 확보하고 치열하게 환부를 기록할 때 그 삶에는 존엄이 깃든다. 타인의 시선에 굴절되지 않은 자기 주도적 언어로, 그는 스스로를 관찰하고 구원하는 자기 인생의 작가가 된다.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고통과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토피 래퍼 씨클

Chosun

2020년 12월 14일 오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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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도 “이 콩쿠르에 나온 이유는 단지 제가 내년에 성인이 되기 전에 제 음악이 얼마나 성숙해있는지 확인해보고 싶어서였다”며 “돈을 벌거나 커리어의 도약을 위해 나온 것이 아니기 때문에 콩쿠르의 등수에 상관없이 앞으로 더 공부해야 할 것이 많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피아니스트로서의 야망에 대한 질문에도 “사실 제 꿈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서 그냥 산에 들어가서 피아노와 사는 것인데, 그러면 수입이 없으니까 어쩔 수 없이 이렇게 살고 있는 것”이라며 “커리어에 대한 야망은 0.1%도 없다”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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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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