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포먼스 마케팅의 불문율💬 #퍼포먼스 마케터들은 매일 같이 예산을 집행하며 소기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애를 쓴다. 한 퍼포먼스 마케터가 수억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실제 집행해보며 느낀 불문율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1. 최고의 마케팅은 제품 그 자체이다. 어떤 제품을 만들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리고, 구매를 고려하게 만든 후 구매까지 전환시키는 모든 총체적활동을 마케팅이라 한다. 마케팅의 기본인 4P도 Product부터 시작하지 않는가. 아무리 현란한 기술과 감각적인 크리에이티브가 있다 하더라도 제품이 받쳐주지 못한다면 ROI니 ROAS니와 같은 수치를 따지는 것이 무의미할 수 있다. 잘 만들어진 제품은 입소문만으로도 팔릴 수 있다. 2. 당신이 하고싶은 말을 하지 말고, 고객이 듣고싶어할 말을 하라 이건 요즘들어 더 강조되는 이야기다. 제품 공급자 입장에서 제품의 USP(Unique Selling Point)를 말하기보다는 철저히 소비자 관점에서 UBP(Unique Buying Point)를 말해야 한다. 소비자는 공급자가 제품에 대해 자랑하고자 하는 TMI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그 제품을 통해 내가 얻을 이득과 혜택이 중요할 뿐 이다. 3. 수표를 써 주었다면, 고객은 그것을 현금으로 바꿀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고객과의 약속이다. 광고 카피가 A를 약속했다면, 실제 구매를 하고 나서도 고객이 A만큼은 확실히 만족할 수 있고 느낄 수 있어야 한다. 광고에서 강조했던 내용을 고객이 실제 경험하지 못하게 됐을 경우, 단순히 제품에 대한 배신감과 실망감 뿐만 아니라 브랜드에게까지 미칠 수 있는 악영향을 꼭 생각해봐야 한다. #정리해놓고 보니 꼭 퍼포먼스마케터로서 배웠던 불문율이라기보다는 모든 마케터들이 꼭 알아야 되는 불문율이 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