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리어리 친구들, 전 세계 여성들 중에 가장 부자인 맥킨지 스콧(현재 전 세계 부자 랭킹 17위), 우리에게는 제프 베이조스의 전 부인으로 잘 알려진 분입니다. 이혼 위자료로 받은 제프 베이조스 지분의 1/4 을 받는 걸로 합의 했고, 그 규모가 처음 받았을때가 350억 달러였습니다. (지금은 아마존 주식 가치가 더 올랐습니다.) 올해 7월까지 사회 정의와 공공 보건, 기부 변화 단체 등에게 약 17억달러(우리나라 돈으로 약 2조원)을 기부했는 데, 연말에 약 42억 달러를 더 기부했다고 합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그 어느 억만장자들도 보다 빠르게 기부하고 큰 금액입니다. 지금 미국은 경제가 상당히 어려운 가운데 계속해서 기부하는 실천하는 행위가 대단합니다. 사실 큰 부자들은 그들에게 나오는 세금 감면 때문에 세금 만큼의 기부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맥킨지 스콧은 제프 베이조스로 부터 받은 막대한 금액들을 계속해서 빠르게 기부하는 실행력에 감명이 깊습니다. 그녀가 어떤 생각으로 기부했는지 한번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설가이기도 한 그녀는 에밀리 디킨슨의 단칸방으로 부터 글을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