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 하나, 말 한마디가 관념을 만듭니다. 그 관념은 행동으로 나타나고, 곧 문화로 자리 잡습니다. 우리가 어떤 조직이 되어야 할지 고민하고, 해결하고 이루기 위해서는 사소한 단어, 말이라도 적절하게 사용할 필요가 있다고 느낍니다. 예로 어떤 회사에서는 직급을 없애고 ~님 혹은 영어 이름을 사용한다고 하는데, 개중에는 멋들어져 보이려고? 하는 회사들도 있을 겁니다. 하지만 그 근간에는 누구도 서로를 낮춰보거나 높이 보지 않고 수평적인 문화를 만들기 위한 '하나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직원이 아니다. 구성원이다

Brunch Story

직원이 아니다. 구성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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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16일 오전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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