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세영의 E로운 커머스] 생고기를 온라인에서?...'21세기 푸줏간' 정육각의 초신선 비법
한스경제-한국스포츠경제
동네 믿을만한 정육점은 어디? 8년을 떠돌다 이제야 찾아낸, 집앞까지 배달하는 정육점. 그리고 맛까지 만족한다면! 단순 생고기를 ‘신선하게’ 판매하는 것이 아닌, UX측면에서의 ‘신선도’로 아하 순간을 만들어낸다. 자체 모델링을 활용하여 고객이 주문하기 전까지 생산하지 않는 온디맨드 방식으로 신선도 유지, 고기 주문 시 바로결제가 아닌, 도축하는 날 무게에 따라 결제액이 달라지는 ‘신선페이’ 등 소비자 뿐만 아니라 제조사, 그리고 최근엔 자체물류시스템을 통해 초신선배송까지! 모든 입장에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고민이 보여진다.
2020년 12월 20일 오전 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