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컴퓨팅·우주까지 클라우드에 올라탄다...아마존의 2021년 8가지 기술예측
디지털타임스
"양자컴퓨팅과 클라우드가 결합하고, 1~2년 내에 양자컴퓨팅용 소프트웨어 개발환경이 극적으로 변화하면서 기술의 저변이 빠르게 넓어질 것이다. 또, 클라우드는 초소형 위성 개발에 적용돼 새로운 산업영역을 연 데 이어 클라우드 자체가 우주에서 실행되면서 기술의 새로운 장을 열 것이다." 버너 보겔스(Werner Vogels) 아마존닷컴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는 1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연례행사 'AWS(아마존웹서비스) 리인벤트 2020'에서 2021년 삶을 변화시킬 8가지 기술 예측을 제시했다. * 클라우드의 보편화 * 기계간 통신이 폭발적으로 증가한다 * 의사소통에 사진, 영상, 음성이 글자보다 더 많이 쓰인다 * 기술이 디지털 세계만큼이나 실제 세계도 변화시킨다 - 데이터 분석 또는 AI를 통한 변화 * 원격학습이 교육을 바꾼다 *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된다 * 양자컴퓨팅이 꽃피기 시작한다 - '리인벤트 2019'에서 연구자와 개발자를 위한 완전 관리형 양자 컴퓨팅 서비스인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발표했으며, 2020년에 상용화 * 기술혁신의 최종 개척지는 우주 - 2019년에 자체 지상국 인프라를 구축하거나 관리할 필요 없이 위성 통신을 제어하고 데이터를 처리하며 운영을 확장할 수 있는 서비스인 'AWS 그라운드 스테이션' 시작
2020년 12월 20일 오전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