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zon's Project Kuiper reveals design of antennas customers will use for internet-from-space constellation
The Verge
커리어리 친구들, 지난 주 아마존이 한 가지 더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는데요, 위성 인터넷망 구축 프로젝트인 ‘카이퍼’의 핵심 하드웨어를 공개했습니다. 멀지 않아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들은 인공위성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그래밍할 날이 올 것 같습니다. 아마존 ‘프로젝트 카이퍼’는 위성을 지구 궤도로 발사해 위성 인터넷 망을 구축하는 프로젝트인 데, 3000개가 넘는 위성이 쏘아 올려지며 투자 비용만 100억달러(약 12조원)가 들어가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난 7월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는 ‘프로젝트 카이퍼’에 대해 2026년까지 계획된 위성의 절반을, 2029년까지 전체 위성을 발사한다는 조건으로 프로젝트를 승인했고, 데이브 림프 아마존 수석 부사장은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수천만명에게 고속 인터넷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카이퍼는 제 생각으로는 이미 스페이스X를 통해 수 천개 인공위성을 띄워 놓았던 로봇 택시 서비스를 하는 테슬라와 스타링크의 일론 머스크와 라이벌 경쟁을 할 것 입니다.
2020년 12월 20일 오전 6:10
스타링크와의 대결구도가 기대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