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IPO를 마친 에어비앤비의 CEO 브라이언 체스키가 사업 초창기에 받았던 7통의 투자 거절 이메일을 공유하였습니다. 체스키는 2008년 당시 실리콘 밸리의 유명 투자자 7명을 소개받았고, 에어비앤비 지분 10%를 대가로 15만 달러를 투자받으려고 했다고 합니다. 이 중 5명은 이메일로 거절 의사를 보냈고, 2명은 답장조차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브라이언 체스키는 이 거절 이메일을 공유하면서, 누군가에게 거절을 당했을 때 이 이메일을 떠올렸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현재 에어비앤비의 기업 가치는 950억 달러 (약 104조 원) 입니다. 10% 지분을 단순하게 계산하면, 2008년에 투자한 15만 달러는 95억 달러 (약 10조 원)이 되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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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1일 오전 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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