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을 마치기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8일입니다. 내년에는 봄날에 코끼리를 동물원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이번주 제 관심사는 "어떻게 하면 한해를 잘 마무리하고 다음해를 준비할 수 있을까?"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콘텐츠는 배달의 민족 배민채널서비스팀에서 일하는 송요창 님께서 2020년을 분기별로 정리하며 회고한 기록입니다. 그 과정에는 이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이직 이후에 새로운 사람, 회사 그리고 재택근무에 적응하는 시간에 대한 기록이 담겨있습니다. 담백한 회상과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더 좋았을 후회, 동료에 대한 고마움까지 옅볼 수 있죠. 오늘은 시간을 내어 2020년을 회고해보세요. [ 회고를 할 때 신경쓰면 좋은 점] 1. 긍정적 감정을 나타내는 말을 많이 사용하세요! 좀 더 낙관적으로 회고하려고 신경을 쓰되, 부정적인 사건도 인정해야 합니다. 2. 이야기를 다시 재구성하세요! 회고는 인지적 차원으로 있었던 일을 다시 기억해내는 겁니다. 동일한 사건이라도 경험했던 시기와 다르게 이를 받아들일 수 있는 기회이고, 그렇게 할 때 효과가 있죠. "생각하다", "믿는다', '깨닫다"라는 단어와 효과, 근거 등 인과관계를 중심으로 재구성하세요! 3. 시제를 다채롭게 바꾸세요! 나(I, me)를 쓰고 또 우리(We, us) 그리고 다른 대명사(She, He, You 등)을 전환하면서 사용하세요. 시각의 전환이 일어나야 자신의 입장에서 보던 이야기를 다른 이의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면서 통찰을 얻을 수 있습니다. [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 필오의 개발일지, 《2019 상반기 회고, 하반기 다짐》 https://feel5ny.github.io/2019/07/07/Joylog_003/

재택하며 먹고 살찐 2020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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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하며 먹고 살찐 2020년 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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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23일 오전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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