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OR'S LETTER - 2011년, 이효리 | 지큐 코리아 (GQ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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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지큐코리아 editor’s letter 이효리는 후회보단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그녀는 계속 나아간다. “주저하는 마음이야말로 이기적인 거죠. 후회하진 않아요. 다만 서툴렀단 생각은 들어요. 처음이어서 방법을 몰랐어요. 지금은 내가 한 얘기 때문에 욕을 먹어도 괜히 그랬단 생각보다는, 앞으로는 현명하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죠.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비판하거나 적대적인 태도를 가지면 안 돼요. 사람마다 가치관이 전부 다르니까. 타인에게 진심을 전하려면 준비가 충분해야 해요.l
2020년 12월 27일 오후 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