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디자이너들은 메타버스의 세계에서 디자인할 준비가 되었을까?] [ 🔎핵심요약] - 메타버스(Metaverse)의 정의를 위키피디아에서는 아래와 같이 정의합니다: 가상·초월(meta)과 세계·우주(universe)의 합성어로, 3차원 가상 세계를 뜻한다. 보다 구체적으로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전반적 측면에서 현실과 비현실 모두 공존할 수 있는 생활형·게임형 가상 세계라는 의미로 폭넓게 사용되고 있다. -갈수록 트렌드에 민감해져가는 디자인 필드에서 AR/VR 등 증강현실, 가상현실에 관련된 키워드들이 점점 부상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의 주제들과 관련된 제품이나 서비스들도 더 많이 등장하고 있죠. - 물론 이 분야에 대한 관심이 어제 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구체적인 직군으로 점점 더 그림이 분명해지고 있습니다. - 페이스북에서 재직하는 이근배님은 빅 테크 기업들에서 이러한 움직임이 더 많이 포착되고 있고, 특히나 엔터테인먼트+소셜 네트워크를 융합하여 다양한 시도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전해주셨습니다. - 이는 갑자기 드러난 독특한 경향은 아니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포켓몬고, 마인크래프트, 리그오브레전드 K/DA 사례 등을 통해서 직간접적으로 알려져왔습니다. 이 글을 쓰신 근배님도 본문 내에서 언급해주셨지만, AR/VR/메타버스라는 키워드는 갑자기 등장한 키워드가 전혀 아닙니다. 꽤 오랫동안 '과연 언제 주류가 될 것인가?' '언제 조금 더 사람들의 손과 마음에 와닿는 핵심 서비스가 등장할 것인가' 라는 질문을 달고 오랫동안 존재해왔죠.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는 꾸준히 기술적인 개발과 콘텐츠적인 시도가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디자이너들이 광범위하게 메타버스에서의 서비스를 준비할 날, 이제 그리 멀지 않은 것일까요?

Metaverse AR/VR 디자인을 준비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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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0일 오전 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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