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웅 에코마케팅 대표, 새 먹거리 '안다르' 낙점
더벨뉴스
연말 깜짝놀랄만한 에코마케팅과 안다르의 주식교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기사에도 잘 나타났듯이 에코마케팅이 35% 이상의 주식을 취득하게 되면서 안다르의 주요 경영과 마케팅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젝시믹스'로 유명한 상장사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젤라또랩 인수와 대비되면서 에코마케팅의 주요파트너인 글루가의 네일 스티커 브랜드 '오호라', 요가복 브랜드 '안다르'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의 '젤라또랩'과 요가복 브랜드 '젝시믹스'의 흥미로운 대결구도가 형성된 것으로 보입니다. 인터넷 미디어를 이용한 마케팅에 충분한 경험과 영향력이 있는 두 집단의 경쟁이 향후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합니다. 치열한 경쟁은 산업을 성장시키는 요소가 되기 때문에 더 기대되기도 합니다. 덧붙여 미디어 커머스에 대하여 개인적인 견해를 좀 더 적어보자면, 아직도 진화 중이라는 생각입니다. 커머스라는 것이 '좋은상품을 고객이 흔쾌히 납득하는 가격에 판매한다'는 기본적인 원칙이 있다는 점에서 지금 현재 미디어 커머스를 살펴보면 완성형이 나타난 것은 아니고 비판받을 면도 지속적으로 존재하지만, 과거 홈쇼핑,이커머스, 소셜커머스 등이 치열한 경쟁을 통해서 진화했듯이 미디어커머스도 그렇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사용하는 여러 디지털 채널에 최적화된 마케팅을 고민하고 좋은상품을 판매하기 위한 노력을 하다보면 최적화된 모습으로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21년 1월 1일 오전 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