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식으로의 적극적인 전환이 이루어질때 몇가지 간과해선 안될 점들이 있다. 단순히 조직만 변경해서 애자일이 되는 것이 아닌, 구성원들의 마음가짐 변화 그리고 업무 프로세스가 온전히 바뀌어야 한다. 말로는 애자일을 추구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워터폴 방식의 모든 케이스가 정리된 기획서를 요구하는 개발자가 있을 수 있다. 이런 조직에서 애자일은 성공할 수 없다. 애자일 문화란 완벽하게 디스크립션이 정의된 기획서가 아닌, 팀이 함께 최소한의 요건을 통해 그것을 논의하며 HOW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이에 대해 각 구성원 모두의 정확한 이해도가 없다면 조직의 혼란을 야기할 것이며 애자일 속의 숨은 워터폴 조직이 되고 말 것이다. 애자일을 도입하기 전 사내 구성원들에게 도입의 목적과 애자일의 문화, 상세한 애자일 업무 프로세스에 대해 충분한 설명과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워터폴 방식의 전달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의견을 내어 하나의 프로덕트를 만들어가려는 열정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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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월 3일 오전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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